2015年11月10日

從大海而生 / Mandala


每個人都擁有自己的宇宙,在小宇宙與小宇宙交會時,雖維持同一型態,卻不知不覺變換色彩;或者用盡氣力,破格,在他方,以另一色彩相會。可能,有時會以為自己的圓支離破碎,不想,卻在遇上大海後,以更謙卑的方式,重新化為完整。

小馬糞,被羊水包覆著的你,不會只是破羊水而出,我祈禱有一天,你會如同從大海而生的遠古生命,被大海所乘載。我祈禱,你將走的路,不會是無止盡的直線,而是永遠能回到原點的圓。



사람마다 자기의 우주를 갖고 있다. 소우주와 소우주가 만나면 형태를 또 같이 유치하더라도 색깔이 모르게 변한다. 어떤때는 온 힘으로 파격(破格)해 또 다른 곳에 다른 색깔으로 만난다. 아마도 가끔 자기의 원을 지리멸렬을 된다고 생각할 지 모른다. 하지만 바다를 만나면 더욱 겸손한 방식으로 다시 온전함으로 저조된다.  

말똥아, 양수속 있는 너가 양수밖으로 날 뿐아니고 너는 바다에서 태어난 상고의 생명이다. 너가 앞으로 걸 길은 끝없는 직선이아닌, 늘 원점으로 돌아올수 있는 원이라면 좋겠다.  난 그렇게 기도 한다.

將誕生的世界 / Mandala





說是一個圓(曼陀羅)即一宇宙、一生命、一個所謂的完整。

而小馬糞啊,你在宇宙的中心。那包圍著的既是瑣碎與雜亂,也是繽紛、是生命。像是相信沉痛能緩緩孕育一顆大樹一樣的溫柔。

希望,這是你將誕生的世界。

원(만다라)한나는 우주한나, 생명한나, 그리고 하나의 온전함이란다.

말똥아, 너는 우주의 중심에 서있다. 너를 둘러싼 것은 사소함과 난잡함이지만 그것은 다채로움이고 생명이다. 아픔조차도 천천히 한 나무를  자라게 할수 있음을 믿는 것처럼.

너가 태어날 세상 그런 세상이면 좋겠다.